9월 14일, 미얏찌 생일 축하해!

원곡-AKB48 '팀B오시'

원래는 적절하게 음원편집도 다 해서 호라치무비~ 부분을 호라 미야타~ 이렇게 바꾸고 자연스럽게 만질 생각이었는데ㅠㅠㅠ

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뒤에 음원 깔고서 미얏찌 대사 부분만 키워서 입힘..ㅠㅠ

HAPPY BIRTHDAY

88.09.14

MIYATA TOSHIYA

태어나줘서 고마워♥

미얏찌 생일을 축하해!

태어나줘서 고마워, 키스마이로 있어줘서 고마워, 항상 그 모습 그대로 있어줘서 고마워!

키스마이를 좋아하게 되고부터 어느샌가 미얏찌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나.

아직까지도 어떤 결정적인 계기가 있어서 미얏찌가 좋아진건지 알 수가 없다.

툭하면 못난이라고ㅠㅠ까이지만 내 눈엔 제일 반짝반짝한 the 아이도루 미얏찌!

하루하루 너무 멋있어져서 정말 버티기 힘들 정도야. 

다정한 성격이나 항상 웃는 얼굴이라 동글동글한 이미지인데다가 실제로 동글동글한 느낌이지만

사실은 굉장히 남자다운 윤곽미남이라 더 멋있게 느껴지는 내 맘을 알까나..ㅋㅋ

얄쌍하고 날렵한 느낌은 아니지만 굉장히 남자답게 선이 잘 빠졌다고 해야할까.

그리고 은연중의 본인의 소심함과 네거티브함이 나오는데 나는 그게 유독 좋아.

아직도 시그나루 인터뷰때 '나는 말을 함부로 해서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한다'면서 웃었던 모습이 가슴에 남아있어.

그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, 미얏찌 다워서 안심했다고 하면 조금 이상한 말일까?

춤을 배우는게 늦다면서 미안해하면서도 막상 보면 어려운 키스마이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 모습도 좋고

콧소리가 가득 섞인ㅋㅋㅋ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도 좋고!

미얏찌가 있기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어.

울고싶은 날이나 기운이 없는 날에는 꼭 미얏찌가 나오는 영상 아무거나 보게 되는데

뭘 보든 항상 웃고있어서 어느새 기분이 싹 풀려버려.

그저 팬인 주제에 이런 말 웃기지만, 단 한번도 미얏찌를 좋아하게 되어서 후회한 적이 없었어.

가슴아팠던 사건도 있었고 그 사건은 여전히 내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,

그건 미얏찌를 원망하거나 싫어해서가 아니고 그런 일을 당하고도 헤헤 웃고 있는 그 모습이 마음아팠기 때문이야.

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는 나이기에 더 마음이 아팠어.

앞으로 펼쳐질 너의 길에 반짝반짝 아름다운 빛만 가득했으면 좋겠다.

항상 고맙고 또 고마워. 다이스키!